2월 다과회
Out of sight, Out of Mind.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속담을 들어보셨나요?
아무리 끈끈한 사이라도 오랫동안 보지 않으면 인연의 고리가 헐거워 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딱히 용무가 없더라도 밥 한끼라도 함께하려고 노력하나 봅니다. 저희 휴먼터치도 끈끈한 관계가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매달 다과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25일, 26일에 각각 청담 휴먼스타빌과 역삼 휴먼터치에서 다과회를 진행했습니다. 자주 보는 얼굴도 있고 업무가 엇갈려 보기 힘든 얼굴도 있지만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건 오랜만이라 그런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과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깔깔 웃다가도 무거운 속 얘기에는 오랜 친구처럼 경청하고 작은 도움이 모이고 모여 큰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1달간 묵혀뒀던 얘기를 서로서로 꺼내느라 예정된 순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생일자, 근속자, 독후감 포상자, 업무포상자를 축하 하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으쌰으쌰! 노력하자며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력한 분들에게는 정당한 대가로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에게는 가장 설레는 순서였겠죠? 매달 다과회를 진행하면 아무래도 팍팍한 삶 때문에 조금 지친 얼굴에 힘내자는 마음이 느껴지는걸 보면 회사 분위기와 동기부여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다과회는 휴먼터치 직원의 마음과 마음, 열정과 열정을 잇는 진짜 인연이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